Минимал

트랙은 새벽 3시의 클럽 냄새가 난다: 끈적이는 바, 네온 불빛, 비트에 맞춰 춤추는 곳, 여기서 말은 이미 의미를 잃는다. 아름다운 얼굴들은 똑같은 실루엣 속에 녹아들고, 감정은 미니멀과 알코올 속에 사라진다. 여기선 모든 게 단순하다: 불이 붙고, 타버리고, 조각조각 흩어졌다. 약간의 분노, 약간의 아이러니 - 그리고 작별 인사 '사야나라'는 슬픔보다는 자유를 위한 건배처럼 들린다.

감독 및 각본: 막스 시슈킨

촬영: 아자마트 둘라토프

프로듀서: 투란 쿠르바노프

아트 디렉터: 막스 리바카

마스터: 니키타 사포노프

컬러: 옐란 타나예프

VFX: 로마 네호다

음악: 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