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이 글줄들 속에서 느껴지는 그 떨림, 마치 모든 말을 다 하고 모든 일을 다 했는데도 돌아오는 건 침묵뿐인 그 순간의 떨림. 우스우면서도 슬픈 동시에: '백만 분의 일'이 아니라 그저 살아 숨 쉬는, 솔직한, 목에 걸린 덩어리와 가쁜 숨을 가진 존재로 남는 것. 노래는 마치 완벽한 고백의 광택을 긁어내고 맨살의 거친 감정만 남긴다. 발견되고, 들리고, 진짜이고 싶은 욕망. 그래서 이 노래에는 사랑에 관한 어떤 화려한 말보다 더 많은 삶이 담겨 있다.
작곡가: KenNn
작사가: KeNN
편곡자: KeNN
주최: MON
주최: KU
편곡자: Young_Vibe
가사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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