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울림이 있는 어둠은 항상 끝이 없어 보이지만, 그 어둠 속 어딘가에서 따뜻함이 스며든다. 바로 그 따뜻함이 완전히 가라앉고 무너지지 않도록 버티게 해준다. 마치 가장 위급한 순간에 누군가의 손이 나타나 물에서 끌어올려 숨을 쉬게 하고 깨닫게 하는 것처럼: 폭풍은 지나간다, 견딜 수 없을 것 같아도.
여기에는 과장된 감정이 없다. 오직 단순하고 완고한 '놓지 않겠다'는 다짐뿐이다. 그것은 서약처럼, 눈보라 한가운데의 모닥불처럼 울려 퍼진다. 그래, 폭풍을 견뎌내야 하고, 가끔은 모든 게 무너지고 힘이 다할 때도 있지만, 곁에는 이 맥박치는 온기가 있다. 그와 함께라면 지옥조차 막다른 골목이 아닌, 조만간 빛으로 이끄는 길이 된다.
프로듀서, 사운드 엔지니어, 마스터링 엔지니어: Subsonic
음악 출판사: Copyright Control
음악 출판사: Sentric
작곡가, 작사가: Harry Peters
작곡가, 작사가: Amira El-Shafi
작곡가, 작사가: Fergus Martin
가사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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