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a Tak Tersampaikan

가끔 내면에서 무언가 꿈틀거린다. 마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듯 조용히, 불안정하지만 끈질기게. 아무 일도 없는 것 같지만, 심장은 이미 수상할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인다. 마치 우연히 ‘사랑 FM’ 주파수로 맞춰진 것처럼. 그리고 말하고 싶어진다. 한마디라도, 반쯤 웃음이라도, 암시라도. 하지만 혀는 심장까지 가는 길에서 필사적으로 꼬여 버린다.

이것이 바로 그 상태다. 공기마저 마법이 걸린 듯하고, 어떤 '안녕'도 온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시간은 촉박하고, 바다는 마르는데, 용기는 어딘가에서 멈춰 서 있다. 아마도 ‘말해'와 '혹시나’ 사이의 교차로에서. 그럼에도 이 느린 고통 속에는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즉, 내면이 살아있다는 뜻, 즉, 심장이 아직 추위 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로 떨 줄 안다는 뜻이다.

헤디 유누스 공연

각본: 멜리 고에슬라브, 헤디 유누스.

총괄 프로듀서: 무함마드 하니프 유하디안

프로듀서: 하리스 프라노보

드럼 및 프로그래밍: 제실라르두스 메이트스

베이스: 리샨다 싱킴

기타: 토판 아비마뉴

키보드: 하리스 프라노보

현악기: 에릭슨 자얀토와 하리스 프라노보

보컬 프로듀싱 및 편집: 스테파누스 아디비보보.

보컬은 Bro's Studio에서 녹음되었으며, 아디티야 바구스가 설계했습니다.

믹싱: 에코 술리스티요

마스터링은 Sum it! 스튜디오의 디마스 프라디프타가 수행했습니다.

감독: 무함마드 하니프 유하디안

촬영 감독: 무함마드 하니프 유하디안.

오프라인/온라인 편집: 아자리 피르만사흐

색보정: 아자리 피르만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