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조금의 부조리, 조금의 슬픔 -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조용한 웃음으로 터져 나올 듯한 아이러니한 미소의 양념을 곁들인 채, 다만 타인이 아닌 자신을 향한 웃음으로. 마치 음악은 이미 멈췄지만, 속삭이듯 대화가 계속되는 파티처럼 - 우리 모두가 예의와 올바름, 그리고 필요한 말들로 숨어 지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웃음은 마지막으로 남은 정직한 소리다. 즐겁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너무나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뒤틀린 정직함 속에서 갑자기 가벼움이 스민다. 마치 이 모든 무의미한 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은... 그저 먼저 웃어버리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공연 - 해리엇 필빔과 조 아기우스
드럼 - 스텔라 모즈가바
미국 로스앤젤레스(홈 스튜디오)에서 녹음.
프로듀서 멜리나 두테르테와 조 아기우스
믹싱 알렉스 패러러,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의 Drop of Sun 스튜디오.
마스터링 그렉 오비스, Chicago Mastering Service.
가사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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