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사랑은 여기 계산이나 이성으로 하는 그런 게 아니다. 그것은 바로 내면을 태워버리고 사람을 자발적인 포로로 만드는 그 감정이다. 행복하고 고집스럽고 조금은 무모한 포로로. 꿈속에서도 누군가를 내면의 시야에 담아두는 것처럼, 오직 관심만으로 지켜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그 감정. 그 대가로 천국이든 지옥이든, 죄든 구원이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심장이 ‘마지막 숨까지’ 뛰는 리듬을 타는 것이다. 이런 감정은 구하지도, 놓아주지도 않는다. 그 감정이 스스로 결정한다, 그 없이 네가 얼마나 더 숨 쉴 수 있을지를.
가사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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