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 Ingin Usai

때로는 추억이 어떤 노래보다도 더 크게 울려 퍼진다 - 특히 누군가 한때 손을 잡고 모든 것이 영원할 거라고 약속했던 그 순간들. 그 멜로디 속에는 바로 그 '영원'이 살아있는데, 결국 우리가 바랐던 것보다 짧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진 듯하다: 눈물은 다 흘렸고, 결심도 내렸다… 하지만 마음은 고집스럽게 문을 살짝 열어둔 채, 혹시라도 노크가 올 경우를 대비한다.

음악은 비 오기 전 저녁과 같다: 공기는 무겁고, 속은 조용히 아파오며, 하늘조차 이것이 끝이 아니라 잠시 멈춤임을 아는 듯하다. 어딘가 다른 시간의 지점에서 두 사람은 아마도 다시 만날 것이다. 아마도 예전의 아픔 없이 - 단지 목소리에 살짝 떨림과, 사랑하고 놓지 않았던 그 시절을 기억하는 미소만 남기고.

작가 마리오 J. 클라우

프로듀서: 토흐파티

감독 프리아랑가

프로듀서: 치치 아프리야

촬영 감독: 제브란 판지사키

마스터: 아흐마드 마울라나 (케메드)

아트 디렉터: 우마 린케이

로케이션 매니저: 데아 데바니라와 하피즈 무함마디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나 바냐

헤어 스타일리스트: 루리 파드바

의상 스타일리스트: 판디 나수티온

편집 및 컬러리스트: 카우르니아 프라타마

BTS 사진: 다파 암룰라

BTS 영상 촬영: 빌리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