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노래 — Dynamicduo
설명
작사: 최자, 개코
작곡: CHOIZA,개코,Primary
가사 및 번역
원문
너 -아까 나한테 왜 그랬어? -너 또 왜 그랬는데?
내가 도대체 어디까지 맞춰야 돼?
넌 맨날 그런 식이야.
-됐어, 나 갈게.
-너는 뛰쳐나가 차 문을 부술 듯이 닫으면서 난 머리를 처박고 한숨 쉬어 핸들을 안으면서 이런 광경이 너무 익숙해, 이젠. 웬만한 싸움에는 상처도 잘 안 나, 이젠.
명품 쇼핑할 때처럼 너무 깐깐해, 네 기준은. 한번 화내면 뒤끝 장난 아냐, 적어도 일주는. 가니까 난 성격이 너무 무물렀어.
넌 항상 말해, 남자니까 뒤로 좀 물러서. 부담돼, 네가 내게 여론을 꽂히는 것도.
난 달인처럼 대화 화제를 돌리는 법도 많이 늘었어. 넌 항상 추격하고 나는 도망쳐. 솔직히 말할게.
난 아직 준비 안 됐어. 지쳤어, 조금. 널 향한 사랑은 도금이 벗겨진 반지처럼 빛이 바랬어.
오늘은 이별을 말해야 될 것 같아. 지겹거든, 너랑 다툴 때마다 항상 하는 말.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처음엔 쉬웠어, 너와 함께라는 게. 난 너를 위해 내 자신을 숨기고 또 지웠어.
사랑에 취해 네게 기대고 너란 퍼즐에 날 억지로 맞춰 끼웠어. 하지만 이젠 난 지쳤어.
네가 만든 내게 난 숨이 막혀 오는데 넌 점점 더 내게 바라는 게 많아져서 마찰이 잦아졌어. 네가 사준 구두국처럼 사랑이 달아졌어.
네 잔소리는 넥타이처럼 내 목을 조여서 날 얌전하게 만들었지.
그래서 그게 좋아 보였어. 근데 내 속은 한참 뒤틀리고 꼬였어.
지금 난 널 만나기 전의 내가 너무 고파. 이미 우리 사이 권태라는 벽은 너무 높아.
내가 더 잘할게, 잘할게 하며 발악했던 나지만 -오늘은 바랄래. 이것이 너와 나의 마지막.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내가 잘할게. 내가 잘할게란 말 이제 두 번 다시 안 할게. -이 말 안 할래.
-너를 사랑해란 말 이제 두 번 다시 안 할게. -내가 잘할게.
-내게 잘해달란 말 이제 두 번 다신 안 할게. -이 말 안 할래.
그동안 참아왔던 이별을 오늘은 네게 말할래.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I don't wanna say no more. I don't wanna say no more.
-We don't have to say no more.
-I don't wanna say n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