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꿈은 때로 바다를 바라보는 별장이 아니라 반짝이는 프레임과 완벽하게 팽팽한 타이어를 가진 자전거처럼 보인다. 그 위에 올라타서 앞으로 내달리고 싶을 뿐이다. 다시는 걸어다니지 않으리, 특히 ‘거의 성공했다'와 '뭐, 나중으로 미루자’ 사이의 끝없는 길에서는. 성공이 돌아오지 않는 동안, 빌린 희망을 페달로 밟으며 맞바람을 타고, 커브를 돌면 반드시 황금 아스팔트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는 것뿐이다.
아니면, 이 모든 것이 진정한 록일지도 모른다. 흔들리며, 브레이크 없이, 길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으며 달리는 것.
가사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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