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자부심은 바로 그 초대받지 않은 손님, 조용히 마음에 앉아 '안녕'이라는 글조차 쓰지 못하게 하는 존재다. 주변은 고요하지만, 내면은 온갖 것들로 윙윙거린다: 오래된 말들, 하지 못한 고백들, 두 사람 사이에 담장으로 정교하게 쌓여 있다. 사랑 대신 고요함이 자란다 - 평평하고 차갑게, 원한과 고집으로 굳어져 있다.
하지만 침묵하는 모든 이는 여전히 속으로 속삭인다: “내 이름을 불러줘”. 가장 강한 사람조차도 기억되길 원하기 때문이다. 떠난 자로서가 아니라, 꿈속에서라도 여전히 이름으로 불려지는 존재로서.
작곡 및 작사: 리아셴코 아나스타샤
편곡: IKSIY MUSIC (안드레이 이그나첸코)
믹싱 및 마스터링: IKSIY MUSIC (안드레이 이그나첸코)
감독: 그로스
DP: 막심 데멘유크
미술 감독: 헬렘스키, 그로스
편집: 그로스, 막심 데멘유크
가사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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