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est Way Round

길은 지도에서 약속한 것보다 더 길게 이어지지만, 결국 종착점에서는 여전히 집 냄새가 난다. 가는 길에는 솔방울과 소나기로 만든 교과서가 펼쳐진다. 처음에는 어둠, 다음에는 스스로의 불꽃, 그러다 갑자기 포도나무가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처럼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다. 여기 오류들은 택배 서비스처럼 작동합니다. 늦게, 사과도 없이 정답을 가져다주죠. 마음은 아프지만 멍은 리듬에 맞춰 사라지고, 그 안에서 다시 따뜻함이 솟아오른다. 음악은 길을 가다 신발을 바꿔 신는 것과 같다: 낡은 허물을 벗고, 잃어버린 것을 조심스럽게 되돌려주며, 속삭인다 - 헛되이 돌지 않았어. 결국 감정의 단순한 수학이 나옵니다. "잘못된" 길이 "옳은" 길로 가는 비싼 길이 되었고, 가장 긴 길이 예상치 못하게 자신에게 이르는 가장 짧은 길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