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ra-mesraannya kecil-kecilan dulu

사랑은 항상 크게 찾아오는 건 아니니까요. 때로는 단순한 '안녕'으로 시작해 똑같이 조용한 '안녕'으로 끝납니다. 그 사이에는 웃음과 비, 조금 어색하지만 진심 어린 접촉들로 이루어진 작은 세상이 있죠. 모든 것이 별것 아닌 듯하지만, 바로 이런 ‘조금씩’ 속에 진정한 친밀함이 숨어 있습니다: 맹세도, 드라마도 없이, 그저 저절로 생긴 따뜻함. 감정이 경쟁하듯 빠르게 자라지 않고 각자의 속도로 자라날 때, 오히려 더 순수하고 강해집니다.

작사: 살만티오 아슈리즈키 프리아디

작곡: 살만티오 아슈리즈키 프리아디.

편곡: 페트라 시콤빙

프로듀서: 페트라 시콤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