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ZIE TRAFIA MIŁOŚĆ, GDY UMIERA

이 소리에선 마지막 따뜻한 날들의 흔적이 느껴진다 - 해는 이미 낮게 걸렸지만 공기는 여전히 여름 냄새가 나는 그런 날들. 입가에 살짝 스치는 쓸쓸함과 짠맛, 그리고 줄 사이로 끝없이 스며드는 '그때 그랬더라면...'이라는 생각. 모든 것은 이미 지나갔지만 놓아주지 않는다: 같은 거리, 같은 스웨터, 다만 그 안은 이제 더 차갑다. 노래는 마치 9월에서 온 편지 같다. 5월이 아직도 가깝게 느껴지고, 사랑은 마치 창문에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더 머무르는 그 빛과 같다.

크리에이티브 컨셉 및 디렉션: 맷 에르드만

촬영 감독: 마테우시 제콘스키

촬영: 마테우시 제콘스키, 파벨 카츠페르치크, 마체크 카츠페르치크, 다리아 자블로프, 야넥 바르텐바흐, 아시야 트바로그, 바르텍 야시크

편집: 오스카르 카르핀스키

색보정: 도미니크 데라스

제작 매니저: 카롤리나 오흐바트

미술 감독: 주자 크레프트

미술 감독 보조: 톨라 크레프트

의상 디자이너: 마르타 모르지

의상 보조: 클라우디아 바르민스카

촬영: 아담 슬로본

MGM 카츠페르치크: 야넥 바르텐바흐

MGM 다리아 자블로프: 바르텍 야시크